충청권 벤처 제품 한눈에

1일부터 코엑스서 전시회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2005 충청권 벤처프라자’에서 대전, 충남ㆍ북지역 벤처기업들이 첨단 우수제품과 이색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꺼번에 전시한다.

대전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과기부, 산자부, 정통부,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별로 20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9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6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INPEX(Invention New Product Exposition)2005’에 참가해 입상한 콧데(대표 장동일), 흥진 H&M(대표 이승홍), 쎄비오(대표 전영일) 등 3개 업체 우수제품이 특히 눈길을 끈다. 금상을 수상한 콧대는 ‘비타민C가 즉석에서 생성되는 화장품 조성물 특허’ 기술을 응용해 제조한 씨라클과 자이모겐을 전시한다. 은상을 받은 흥진H&M은 승마형 헬스자전거를, 특별상을 수상한 쎄비오는 발목지지대를 구비한 신발을 각각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