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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경제오락프로그램 ‘행복주식회사’ 15일 첫선
입력2003-10-12 00:00:00
수정
2003.10.12 00:00:00
홍준석 기자
MBC가 가을 개편을 맞아 준비한 파일럿 프로그램 `행복주식회사`를 15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한다. `연예계의 입담꾼`인 신정환- 김제동이 진행을 맡은 `행복주식회사`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상황의 극복과 신용불량자 문제를 무겁지 않게 다룰 경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청년 신용불량자를 사전에 예방코자 마련된 `만원의 행복` 코너와 10만원을 공개 대출해주고 10일 뒤 상환 여부를 살피는 `십만원의 행복`등의 내용이 전파를 탄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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