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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화유적지도`발간
입력2003-02-09 00:00:00
수정
2003.02.09 00:00:00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지난 97년 `문화유산의 해` 당시 제작된 `문화유적지도`를 새롭게 고친 `새 문화유적지도`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 증보판은 97년 7월 이후에 지정된 국보,보물,궁,능,사찰,사적,명승,천연기념물을 보충했으며, 박물관을 비롯한 각종 문화유산을 530여컷에 달하는 올 원색사진과 함께 그 소재지를 소개한 지도 중심으로 기획됐다. 재단측은 이 지도가 일반인들이 유적, 사적지 등 문화유적지를 찾거나 사찰, 박물관 등 명승고적을 찾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유적지등을 소개한 일부 관광용 도서들이 나왔으나 많이 미흡했던 게 사실”이라며 “국가지정 문화재를 총망라하고 국립지리원이 감수한 문화유적지도를 곁들여 펴낸 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판형은 변형4x6배판이며 340쪽, 2만7,000원. (02)566-7038
<정보과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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