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 지난달 산업생산 증가 경제회복 기미

일본 경제의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다.일본 통산성은 28일 지난해 12월의 산업생산이 전달에 비해 1.3%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통산성은 선적이 1.4% 증가했으며 재고도 1.7% 줄었다고 밝혔다. 통산성은 이어 1월의 산업생산이 1% 더 늘어난 후 2월에는 전달에 비해 0.9%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일본 기업인들이 경제 회복을 낙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도쿄상공회의소가 기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2.4%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조사 당시의 77.7%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이다. 또 경제가 회복되면서 부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 경우도 지난해 10월에 비해 43.6%포인트 뛴 65.1%로 나타났다. 반면 56.4%는 『경제가 여전히 매우 나쁘다』고 응답해 기업인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금융 경색에 대한 우려도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기가 『매우 힘들다』고 응답한 비율이 6.3%로, 앞서 조사 때의 12.6%에 비해 절반에 불과했다. 이 조사는 지난 14~22일 사이 최고경영자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