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야자와 대장상 전망, "올 중반부터 日성장 가속"
입력2000-01-24 00:00:00
수정
2000.01.24 00:00:00
미야자와 장관은 아사히 TV 토크쇼에 출연해 『올 여름쯤이면 개인 소비가 소득 증가에 맞춰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동안 일본 관리들의 공식적인 입장은 오는 4월 1일 개시되는 2000 회계연도의 성장률이 1%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미야자와 장관은 일본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적자를 감수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무엇보다 경기 회복에 우선권을 둬야 한다』며 『만약 경기가 다시 침체한다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로렌스 서머스 미 재무장관은 지난 22일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담에서 내수진작을 통한 경기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도쿄=AFP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