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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1도…30일까지 '꽃샘 추위'

‘꽃샘추위’가 30일까지 반짝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28일 “북쪽의 찬 대륙성 고기압이 하강하면서 당분간 꽃샘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29일 아침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중부와 전라남북도 지역에서는 한때 눈ㆍ비올 확률이 40~60%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인천ㆍ광주ㆍ대구 0도, 춘천ㆍ강릉 영하 3도,청주ㆍ대전ㆍ전주 영하 2도, 부산 2도, 제주 5도 등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꽃샘추위는 30일을 기점으로 서서히 풀려 31일쯤에는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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