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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대구, 시민참여 정보통합 서비스 강화
입력2004-04-26 00:00:00
수정
2004.04.26 00:00:00
대구시는 디지털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정보통합 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민이 참여하는 정보통합서비스 강화를 위해 ‘레포츠포털시스템’과 ‘대구허브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오는 9월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레포츠포털시스템은 주5일제도입에 따 른 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레포츠 관련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이 포털시스템에 12개 분야별로 100개의 서브메뉴를 만들어 레포츠관련 기 관ㆍ기업체의 홈페이지가 자동 생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시와 구ㆍ군 웹서비스 정보의 통합기반을 조성, 시민들에게 행정과 생활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대구서브시스템을 구축, 서비스할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계층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소프트웨어 기술교육과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구축, 정보화시범마을 조성, 시각장애인웹사이트 구축 등의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관광정보시스템과 소비생활센터 홈페이지,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구축 등 시민들에게 각종 지역 생활정보 서비스도 적극 제공한다.
/ 대구=김태일기자 t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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