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쉐보레는 전년 대비 브랜드 종합 순위가 10 계단 상승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GM은 신차 총 15개 모델이 차종 별 초기품질지수 상위에 랭크되며 제조사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쉐보레 카마로가 스포츠카 부문 1위에 선정됐으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뷰익 앙코르는 각각 대형 및 소형 다목적 차량 부문 1위에 올랐다.
JD파워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8만3,000여 미국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90일간 기록된 품질 결함 건을 종합해 평가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뜻한다. 쉐보레 브랜드는 차량 100대당 품질 결함 건 수 97건으로 업계 평균 113건에 크게 밑돌았다.
GM은 일반브랜드 종합 1위에 오른 GMC 브랜드를 포함해 쉐보레, 캐딜락, 뷰익 등 4개 브랜드 총 8개 차종이 부문별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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