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시 전문업체인 글로벌소시스가 주관하고, 8만㎡의 전시장에 매년 9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국 내 두번째로 큰 이번 전시회에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 100개 부스 규모의 대규모 한국관을 파견하여 패션한류 붐을 일으킬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무역촉진단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업체당 1,000만원 이내로 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등 공통 경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국의 의류시장은 2013년 기준 2,001억달러 규모이며, 5년 내 전세계 의류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최대 시장”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패션 및 뷰티 관련 업체들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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