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가 상승에 반토막·균일가 상품 인기
입력2011-01-13 10:26:25
수정
2011.01.13 10:26:25
최근 심상찮은 물가 오름세 덕택에 반토막이나 균일가로 판매하는 제품의 인기가 뜨겁다.
13일 롯데슈퍼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간 상추와 양파등 990원 균일가 채소는 전달 같은기간보다 매출이 49.8%,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소량으로 진공포장한 ‘축산MAP’ 상품 판매도 12.5% 늘었다.
특히 기존 제품을 반절 또는 4등분 해서 판매하는 컷팅 상품 매출은 청과의 경우 115.9%, 채소는 24.2%나 매출이 뛰었다.
또한 이 기간 공산품을 2개 이상 묶어서 판매하는 기획상품 매출이 3.4% 줄어든 반면 일반상품은 10.4% 늘었다.
이에 대해 롯데슈퍼측은 “기획상품이 단위당 가격이 저렴해 평소 일반 낱개상품보다 선호도가 높지만 최근에는 당장의 소비 액수를 줄이기 위해 전보다 덜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