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권은 온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 판매를 확대하고 전통시장을 정보통신기술(ICT)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중기청이 온라인 전용 팔도명품 상품권을 도입한 이유는 그 동안 판매되 온 온누리상품권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고, 전자상품권의 판매량이 적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중기청은 우체국쇼핑, 이지웰페어, 인터파크비즈마켓 등에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만들어 시장 상인들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전통시장 내 유명 점포의 온라인 입점을 독려하는 한편, 지역별 시장특산품 발굴, 5만원·10만원 단위의 패키지 상품 개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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