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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지도부 총사퇴…"10·26 재선거 완패 책임"

문희상 의장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단이 지난 10ㆍ26재선거 완패의 책임을 지고 28일 일괄사퇴했다. 문 의장과 장영달ㆍ유시민ㆍ한명숙 상임중앙위원 등 지도부는 이날 낮 긴급 상임중앙위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당 중앙위ㆍ의원총회 연석회의에 참석, 긴급 상임중앙위 결정사항 보고를 통해 “열린우리당은 나름대로 개혁을 추진하고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고자 노력했으나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면서 지도부 일괄사퇴 방침을 발표했다. 4ㆍ2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문 의장 체제는 결국 출범 7개월 만에 연이은 재보궐선거 패배로 막을 내리게 됐다. 지도부 사퇴 후 열린우리당은 일단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하기로 하고 정세균 원내대표를 비대위 인선위원장에 위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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