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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체크] 체이스메일, E메일 주소변경 번거로움 해결
입력2000-08-04 00:00:00
수정
2000.08.04 00:00:00
문병도 기자
[스피드 체크] 체이스메일, E메일 주소변경 번거로움 해결이메일 주소가 바뀌거나 없어지면 주위사람들에게 일일이 알려줘야 한다. 그만큼 번거롭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겠다고 나선 서비스가 있다. 체이스메일(WWW.CHASEMAIL.NET). 체이스메일을 이용해봤다.
먼저 웹사이트를 열고 가입절차를 밟았다. 대부분의 서비스는 ID를 넣도록 돼 있는데 체이스메일은 자주 쓰는 이메일 주소를 넣으라는 안내문이 떴다. 서울경제 이메일 「DO@SED.CO.KR」을 썼다. 비밀번호는 ******. 잃었을 때를 대비해 힌트도 빼지 않았다. 나머지는 일반적인 서비스와 비슷했다.
가입됐다는 확인메일이 DO@SED.CO.KR로 날라왔다. 그런데 체이스메일에 로그인하려니 안됐다. 한참을 헤맸다. 알고 보니 확인메일의 「확인」버튼을 눌려야 한다고. 그럭 저럭 가입절차를 마치고 E962371@CHOLLIAN.NET, DOLI@ORGIO.NET으로 온 메일을 DO@SED.CO.KR로 보내도록 설정했다.
이제 테스트. 체이스홈페이지에서 천리안과 오르지오로 메일을 보내자 체이스메신저가 뜬 뒤 DO@SED.CO.KR로 메일이 도착했다. 됐어!
이번엔 오르지오에서 천리안으로 메일을 보냈다. 메일이 찾아오지 않았다. 뭐가 문제일까. 엄청난(?) 시간이 흘렀다.
체이스메일 홈페이지를 한참을 헤매다보니, 「체이스메일」이나 「MS아웃룩」, 「넷스케이프 메신저」에서 보낸 메일만 이런 기능이 지원된다고. 아웃룩에서 보내보니 제대로 작동했다. 그렇군. 100점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만족. 그래서 브라우저의 즐겨찾기에 추가했다.
체이스메일측은 『최대 10개까지 이메일을 등록해놓고 한곳에서 몰아서 받거나 바꿔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메일추적과 상대방의 바뀐 이메일주소 찾기도 가능하다.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8/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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