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이번에 개발한 LCD 패널은 1,920x1,080의 풀 HD 해상도에 440ppi(Pixel Per Inch)가 적용돼 스마트폰에서 더욱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 해 말 선보였던 기존 제품보다 화면 크기는 0.5인치 커졌고 화소수는 2.2배 이상 많아진 것이다.
회사 측은 신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면 스마트폰에서도 TV와 모니터 수준의 풀 HD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AH-IPS는 넓은 광시야각이 장점이며 터치 시에도 안정적인 화면 구현 및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높은 투과율로 소비전력 면에서도 우수하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AH-IPS 등 혁신적 기술력으로 시장의 기대보다 앞선 제품 선보이며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업계의 기술발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5인치 풀 HD 제품을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회사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미국 메사추세스주 보스턴의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SID(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2 전시회에서 이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