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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9월14일~20일) 서울 등 전국 7대 도시에서는 전 주보다 33개 늘어난 557개 신설법인 생겼다. 광주(25개)와 인천(33개)이 소폭 줄었을 뿐 나머지는 모두 증가했다. 서울(360개)ㆍ대구(30개)ㆍ대전(24개)ㆍ부산(67개)ㆍ울산(18개)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업종을 보면 서비스(109개)ㆍ유통(92개)ㆍ정보통신(45개)ㆍ건설(36개) 등의 순이었다. 자본금 10억원 이상 신설법인은 서울 5개, 대구 1개, 인천 1개 등 총 7개였다. 서울에서 소프트웨어자문개발공급을 하는 자본금 20억원의 매트릭스에프앤과 태양전지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자본금 10억원의 티케이에스파워가 눈에 띄었다. 인천에서 알루미늄 가공제조를 하는 씨에이메탈도 자본금 25억원 규모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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