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6일 김해공항 국내선 2층에서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과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Blue Angel) 이 주최한 행사로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책과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전자제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다. 수익금은 전액 부산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한다.
에어부산은 임직원의 물품과 함께 ‘플라이&펀(FLY & FUN)’ 제휴업체에서 기증받은 부산KT농구단 사인볼, 트렉스타의 아웃도어 양말 등도 판매했다. 에어부산 업무협약 축구팀인 부산 아이파크 소속 선수들도 소장품을 기증했다.
에어부산은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 승무원들이 고객들을 위해 네일아트와 타로점,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승무원 유니폼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행사와 승무원연주단 공연 등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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