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리아본뱅크, 무릎인공관절 150만불 수출계약 체결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는 코리아본뱅크 자회사 엔도텍(Eenotec)이 호주 의료기기전문 판매회사인 엔도텍오스트레일리아(Eenotec Australia)에 무릎인공관절(제품명: BP Knee)에 대한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엔도텍은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엔도텍오스트레일리아사에 2013년 첫해 40만불, 2014년 50만불, 2015년 60만불 규모의 물량을 공급해, 3년간 최소 150만불 규모의 인공관절을 공급할 예정이다.

엔도텍의 무릎인공관절은 티타늄 소재로 제작돼 기존 제품에 비해 가볍고, 중금속 소재에 대한 부작용도 최소화 했다. 엔도텍오스트레일리아는 계약 직후 65만불 규모의 인공관절을 초기 발주 요청해 2013년도 최소 판매 금액을 초과했다.



엔도텍오스트레일리아는 코리아본뱅크의 자회사인 엔도텍과는 별개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 공급업체로, 이번 엔도텍의 무릎인공관절 공급을 계기로 코리아본뱅크와 함께 호주와 뉴질랜드에 엔도텍 인공관절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본뱅크 심영복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에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인공관절뿐만 아니라 척추 임플란트 및 조직이식재 등 기존 의료용 임플란트 제품을 호주 외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