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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부작용이 더 크다”/김종필 후보 TV토론서 밝혀

김종필 자민련 후보는 29일 부도방지협약과 관련, 『모두 책임 안지겠다고 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그 자체가 한시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김후보는 이날 한국신문협회와 한국방송협회가 공동 주최한 TV 토론회에서 기아그룹 회생방안과 관련,『그룹 자체의 자구노력과 함께 정부도 적절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대기업의 3자인수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금융실명제와 관련,『안해도 되는 것을 해서 경제적 부작용을 몰고 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제하고 『이제는 대대적으로 고쳐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후보는 경부고속철도 등 대형 국책사업 조정에 대해 『TGV를 선정한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전제하고 『백지화하든가 아니면 정밀검사 후 재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후보는 물가상승에 대해 『물가를 3% 수준에서 머무를 수 있는 강력한 정책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양정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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