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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미쓰비시 신형차 공동개발

【동경 UPI­DJ=연합 특약】 일본의 미쓰비시(삼릉) 자동차는 21일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신형 자동차와 트럭을 개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미쓰비시 자동차 대변인은 『우리의 협력체제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양사의 공동개발계획을 발표했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지난 82년부터 현대자동차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기술협력을 해왔다. 미쓰비시측은 또 신차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현대측에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양사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차종은 소형모델로서 수년 안에 시판될 예정이라고 미쓰미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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