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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1월18일~24일

대구·부산·인천 지역만 줄어


지난 주(1월18~24일) 서울 등 전국 7개 도시에서는 전 주 보다 68개 늘어난 674개 신설법인이 생겼다. 대구(38개)ㆍ부산(67개)ㆍ인천(27개)을 제외한 4개 지역이 증가했다. 서울(450개)ㆍ 대전(34개)의 증가 폭이 컸고, 광주(36개)ㆍ울산(22개)이 소폭으로 늘었다. 서울지역 업종을 보면 서비스(140개)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유통(95개)ㆍ정보통신(53개)ㆍ건설(47개) 등의 순이었다. 자본금 10억 이상의 신설법인은 서울 8개, 부산 1개, 인천 1개 등 총 10개 였다. 인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청라지구 국제업무타운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하는 자본금 620억원의 청라국제업무타운이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 서울에서 중소기업 창업자에 대한 투자를 하는 다윈기술금융이 자본금 7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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