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아모텍은 전 거래일 대비 8.24% 오른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페이는 국내에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사용자 수 6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여기에 애플페이의 중국 시장 진출과 알리바바의 페이워치 출시 등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는 스마트 워치를 통해 더욱 확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페이 무선충전 안테나를 공급 중인 아모텍은 국내 부품업체 중 최대 수혜주”라며 “세라믹 칩과 안테나 차폐 관련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만큼 NFC 결제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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