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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표팀 3월1일 평가전
입력2006-01-04 18:00:01
수정
2006.01.04 18:00:01
‘아드보카트호’가 오는 3월 1일 2006독일월드컵축구 본선에 대비한 평가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당초 3월1일로 예정됐던 국가대표팀의 아시안 컵 예선일정이 변경돼 이날 대표팀 평가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며 “아프리카나 유럽 국가를 상대로 평가전 계획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www.the-afc.com)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2007아시안 컵 예선전 일정이 월드컵 본선 진출 국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오는 9월1일로 조정됐다. 3월1일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데이’여서 월드컵 본선에 오른 한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은 그 동안 AFC를 상대로 일정조정을 요청했고, 결국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이 통과된 것이다.
한편 아시안 컵 조직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아시안 컵 예선 일정을 2월22일, 8월16일, 9월1일과 6일, 10월11일, 11월15일로 조정하고 본 대회는 2007년 7월 7~29일 치르기로 확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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