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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현대식 야구장 건설 검토중"

대구시는 낡은 시민야구장을 대체할 현대식 야구장 건립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시민야구장의 안전진단 결과 3루쪽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데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신화의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야구장 신설을 검토 중이라고말했다. 시는 대구체육공원(수성구 대흥동) 건립부지를 확보한 후 민간기업이 야구장을 건설토록 하고, 그 대가로 현재의 시민야구장 개발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또 두류야구장(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민자와 외자를 유치해 추진하는 방안과 민간기업이 먼저 야구장을 건립한 뒤 현재의 시민야구장 개발권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구상 중이다. 시는 현재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못하기 때문에 민간기업의 참여와 국비 지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의 투자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7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신상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면담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밝히고, 신 총재는 '돔 구장' 건설방안 등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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