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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안경숍 룩옵티컬은 19일 다채로운 색상의 패션안경 ‘컬러플렉스(Colorflex)’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탄성, 초경량 소재인 TR 90을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한 ‘Dual layered(이중사출)공법’으로 만들어 기존 뿔테 안경보다 착용감과 디자인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컬러플렉스’는 각 모델별로 와인, 라임, 오렌지, 스카이블루 등 7가지 파스텔톤 색상으로 출시돼 패션안경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좋다. 또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 눈 초점 위치를 자신에게 맞게 고정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한 실리콘 코 패드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소비자 가격은 13만5,000원.
룩옵티컬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블랙, 브라운 등 절제되고 단정한 느낌의 뿔테 안경이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에는 톡톡 튀는 컬러감으로 한층 트렌디해진 안경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색다른 소비를 통해 기분 전환하려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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