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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회사채 중심 하락세 반전
입력1999-05-04 00:00:00
수정
1999.05.04 00:00:00
이정배 기자
채권금리가 회사채를 중심으로 하락 반전했다.4일 채권시장에서는 단기급등에 따른 반발심리가 작용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와함께 채권금리가 더이상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대기매수세도 유입됐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1%포인트 상승한 6.97%, 회사채 유통수익은 0.06%포인트 하락한 7.90%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0.03%포인트 떨어진 5.90%, 1년물 통안채는 0.10%포인트 하락한 6.41%를 보였다.
이날 신규로 발행된 회사채물량이 500억원에 불과한 가운데 경과물인 SK 100억원이 7.85~7.90%에서 각각 매매됐다. 한전채 300억원이 7.40%, 통화채 50억원이 6.20%에서 각각 거래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0.07%포인트 상승한 4.87%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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