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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국립미술현대관장 오광수씨 등 선정
입력2000-08-18 00:00:00
수정
2000.08.18 00:00:00
최형욱 기자
[문화관광부] 국립미술현대관장 오광수씨 등 선정문화관광부는 18일 개방형직위인 국립현대미술관장과국립국악원장에 오광수(吳光洙·62·현 관장)씨와 윤미용(尹美容·54·현 원장)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부는 이달 중 채용계약을 체결하여 9월1일부터 임기 3년의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국립국악원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吳관장은 홍익대 미대 출신으로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제1회 광주비엔날레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제3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총감독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9월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직을 맡아왔다.
尹원장은 서울대 국악과 출신으로 추계예술대 교수·국립국악학교 교장 등을역임했고 지난해 4월부터 국립국악원 원장으로 일해오고 있다.
최형욱기자CHOIHUK@SED.CO.KR
입력시간 2000/08/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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