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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배럴 생산유전 70억弗에 매입 추진
입력2006-06-15 13:16:00
수정
2006.06.15 13:16:00
정부가 매장량 5억배럴 규모의 해외 생산유전을70억달러에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15일 국정브리핑에 따르면 이원건 산업자원부 제2차관은 12일 과천청사에서 자원개발분야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와 가진 해외자원개발 좌담회에서 "2013년까지 자원 자주개발률을 18%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근 매장량 5억배럴 가량인 생산유전을 70억달러 선에서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생산유전 매입과 관련, 구체적인 장소는 밝힐 수 없지만 현재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구체적인 매입대상, 운영방안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해외자원개발 투자 등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현재 유류에 부과되는 교통세의 일부를 자원개발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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