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건물 내, 지하에서도 빠른 속도의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LTE 펨토셀’ 장비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LTE 펨토셀은 일종의 초소형 기지국으로, 통신 품질이 떨어지기 쉬운 실내나 지하공간 등에 설치돼 품질을 유지해준다. KT는 지난 25일부터 서울 강남 지역에 LTE 펨토셀을 도입했으며 앞으로 서울ㆍ수도권과 6대 광역시 등 LTE 이용자가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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