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북한산 활어 국내 첫 반입

현대아산, 월 50톤 규모북한산 활어가 국내에 처음으로 반입됐다. 현대아산은 지난 4월 북한 민경련 산하의 개선무역총회사와 체결한 자연산 활어 반입계약에 따른 첫 물량으로 광어 150㎏과 털게 150㎏을 활어 상태로 17일 설봉호를 통해 국내에 들여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반입된 광어와 털게는 북한 원산 앞바다에서 잡은 것으로 국내 활어업체인 강동수산이 북한 장전항에 활어 수조차를 직접 보내 현지 검수를 거쳐 들어왔다. 이 활어는 이날 오전 속초항에서 통관을 거쳐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경매됐다. 현대아산은 "앞으로 국내 활어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인 월 50톤 규모의 활어 반입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