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4월에 유가증권시장 3개사 900만주, 코스닥시장 13개사 4,600만주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매각을 제한한 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웅진에너지(103130)가 오는 20일 총 발행주식 수의 8.1%인 597만7,011주가 전매제한에서 풀린다. 대한전선(001440)은 9일 224만4,456주가, 동양네트웍스(030790)는 30일 35만1,636주가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4일 다음카카오(035720)가 합병으로 보호예수된 2,490만4,814주에 대한 매각제한이 해제된다.
올해 4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1억1,400만주)에 비해 5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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