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중공업그룹 “추석선물, 받지도 보내지도 않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관행을 정착시키고, 검소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초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계열사와 거래하는 3,500여개 협력업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일체의 선물이나 금품을 거절한다고 알렸다. 아울러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내부적으로도 ▦일체의 선물,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윤리경영 정책 엄정 준수 ▦검소한 명절 보내기 등 중점 실천사항을 선포하는 한편 선물반송제도 등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사내 방송, 소식지, 윤리경영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선물반송제도는 임직원이 협력회사나 이해관계자로부터 선물을 받았을 경우 제공처에 반송하는 제도로, 반송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한다. 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명절을 검소하게 보내기 위해 매년 이같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