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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전문기업에 박사급 파견

산자부, 고급인력·장비지원 150억 투입고급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ㆍ소재 전문기업에 박사급 연구인력이 파견된다. 산업자원부는 부품ㆍ소재 전문기업에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부품ㆍ소재 종합기술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15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생산기술연구원 등 16개 공공연구기관의 참여로 발족된 부품ㆍ소재 통합연구단 소속 연구인력 1만여명과 1조원 규모의 연구장비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과제 중심형이 아닌 업체 중심형으로 설계에서 사업화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술문제를 해결해주고 인건비 등 소요비용의 50%를 무상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수요기업과 6개월 이상의 장기협약을 통해 박사급 연구인력을 기업현장에 상주시켜 기술문제를 지원하는 사업과 정보제공이나 출장지원 등 일시적인 기술자문사업, 연구인력을 연구기관이나 대학 등에 보내 해당 기술을 습득한 뒤 수요기업에 전파하는 선진기술 전수사업 등 세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희망기업은 부품ㆍ소재 전문기업센터 홈페이지(www.iCON.or.kr)에 접속하거나 전화(02-3481- 8546)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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