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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개설

17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설

SK텔레콤이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는 일산 SK브로드밴드의 IDC센터에 마련됐으며, 1,500여개의 가상서버ㆍ가상PC를 서비스할 수 있는 규모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본거지로 삼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위치기반의 마케팅 분석 서비스, 지능형 사물통신(M2M) 솔루션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SK텔레콤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국내 중소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들의 시장개척ㆍ솔루션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제휴ㆍ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T비즈포인트 오피스팩’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각종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 개설한 ‘T클라우드 비즈’를 통해 중소기업 대상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올해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며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 IT서비스 업체들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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