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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004800)이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더위사냥’에 나섰다.
효성은 임직원들에게 간식과 쿨웨어(Cool Wear) 등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효성은 지난 7월초부터 생산현장 등에서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시원한 간식과 비타민 등을 제공하는 ‘Cool Cool한 간식 타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산업자재PG에서는 PU, 사업단 혹은 팀별로 시원한 음식과 건강식품 등을 제공하며,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전주공장에서는 매주 과일화채나 팥빙수, 격주 단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연 1회 비타민을 제공한다. 울산공장에서는 팀별로 예산을 지급해 자율적으로 간식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공정상 뜨거운 열을 피할 수 없는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쿨스카프, 얼음조끼, 쿨 토시 등의 쿨웨어도 지급했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로 지치기 쉬운 임직원들이 리프레시 활동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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