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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컴, 맞춤형 영화카드 사이트
입력2000-04-13 00:00:00
수정
2000.04.13 00:00:00
정민정 기자
「타이타닉」의 영화 장면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재구성, 인터넷 카드로 만들어 보낼 수 있게 됐다.시스템 통합 및 인터넷 서비스 전문 회사 ㈜마이크로컴(대표 이근식, WWW.MICOM.CO.KR)은 맞춤형 영화 카드 사이트인 MVCARD(WWW.MVCARD.COM)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MVCARD는 영화에 관련된 포스터 및 스틸 사진을 이용,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MVCARD는 기존 일반 사이버 카드 사이트와는 달리 영화 포스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각종 테마가 매주 정기적으로 새롭게 올라온다.
MVCARD는 현재 약 1,500여장의 영화 카드를 제공하고 있는데 각종 영화 뉴스, 이달의 비디오, 개봉 영화의 스페셜 리포트 등을 특색 있게 구성,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주소록을 이용해 원하는 사람에게 E 메일을 보낼 수 있어 각종 영화 동호회, 영화 관련 단체, 홍보 대행사 등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8년 설립된 마이크로컴은 그 동안 각종 교육기관, 공공기업 등에 인터넷 웹서버 및 스트리밍 솔루션, 각종 네트워크 장비 등을 공급해 왔다.
이 회사는 앞으로 영화 전문 사이트 MOVIEALL(WWW.MOVIEALL.COM), 맞춤 영화 카드 사이트 MVCARD(WWW.MVCARD.COM)를 포함, 오는 9월에는 일종의 정보 공동체인 매직아이(WWW.MAGIC-I.COM)를 오픈할 계획이다. (02) 577-2036/
정민정기자JMINJ@SED.CO.KR
입력시간 2000/04/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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