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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경 벤처히트상품] 임펙트커뮤니케이션 - 감자도리

해외진출 노리는 토종 캐릭터 ㈜임펙트커뮤니케이션(대표 김태경,)은 최근 '만화로 보는 감자도리 ⓔ야기'라는 캐릭터 코믹북 시리즈를 출간하는 등 '감자도리(Gamzadori)'캐릭터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업체다. 감자도리는 98년 첫선을 보인후 온라인 컨텐츠와 3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상품군으로 초등학생부터 중고생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국 토종 캐릭터. 임펙트커뮤니케이션은 5년여에 걸쳐 감자도리를 부각시킬 수 있는 게릴라 마케팅이나 매니아 프로모션과 같은 다양하고 독특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고구마가 되고 싶은 감자'라는 다소 엉뚱한 캐릭터 컨셉을 통해 철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감자도리는 현재 총 38편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다음, 디조, 네이버 등의 대형 포털들에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도서출판 어깨동무에서 출간된 '만화로 보는 감자도리 ⓔ야기' 또한 이러한 감자도리의 온라인 컨텐츠를 출판물에 맞게 재구성해 발행 초기부터 서점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11월에는 감자도리의 독특하고 엉뚱한 시각으로 바라 본 유럽 여행기 '세계는 한 그릇, 유럽은 곱빼기' 편이 출간되었다. 캐릭터를 활용한 세계 여행 만화로는 국내 처음으로, 내년 초 중국ㆍ일본편을 비롯한 미국, 동남아시아, 남미 등의 세계 여행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특히 감자도리는 IT 분야 쪽의 모바일 사업을 통해 홍콩,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권에도 활발하게 진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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