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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태양광보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유망"

우드 얼라이언스번스틴 CIO<br>고수익 안겨줄 6가지 테마 소개


"풍력과 태양에너지보다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하고 손실 없이 송∙배전할 수 있는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관련 종목이 더 유망합니다." 캐서린 우드(사진) 얼라이언스번스틴(AB) 테마주 포토폴리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정부 보조금에 대한 의존도가 크지만 최근 각국 정부의 재정난이 지속되면서 이 같은 지원이 계속될지 불확실하다"며 "반면 에너지를 운반하고 저장하는 전지 기술∙스마트그리드 산업은 주변환경과 관계없이 계속 성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평가를 기반으로 우드 CIO는 ▦에너지 전환(스마트그리드∙전지 등) ▦웹2.0 ▦게놈시대 ▦금융개혁 ▦세계적인 중산층(소비능력 계층) 확대 ▦인플레이션 헤지 등 여섯 가지 테마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내다봤다. 우드 CIO는 "이 테마들은 세계적으로 적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틀을 파괴하는 혁신적인 산업이며 일부 업종에 국한되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기존의 틀이 바뀌는 만큼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테마주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은 지난 4월 6개 테마 해당하는 글로벌기업에 투자하는 'AB 퓨처 트렌드펀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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