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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만 63시티 대표 한화개발 대표 겸직


한화그룹은 14일 정이만(사진) ㈜한화63시티 대표이사 사장을 한화개발㈜ 대표 겸직으로 인사 발령했다고 밝혔다. 한화개발은 서울프라자호텔을 운영하는 회사다. 한화그룹 측은 “정 대표가 그룹 내 고품격 서비스업체 두 곳을 통합운영해 외식ㆍ연회ㆍ웨딩 등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고려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한화그룹 홍보팀장, 한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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