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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세계일류상품 선정

대웅제약은 간건강관리제품인 우루사가 지식경제부가 뽑은‘2010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가운데 7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과 한국생산성본부 최동규 회장등이 참석한 열렸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려면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및 5%이상거나 수출 실적이 연간 5백만불이상이 돼야 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우루사는 세계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며 일본,중국,인도 등 10여개 국에 연간 1,600만불을 수출하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최수진 대웅제약 의약연구소장(상무)는 “우루사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대웅제약의 R&D(연구개발)능력이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공인받았다고 할수있다”며“앞으로 국내는 물론 인도, 중국, 미국 연구소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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