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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주식배당 본격시장… 고배당주 "매물 조심"
입력2004-04-06 00:00:00
수정
2004.04.06 00:00:00
김현수 기자
12월 결산 상장 법인들의 주식배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배당 종목 에 대한 매물주의보가 내렸다.
6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오는 7일 보령제약이 6만주의 배당주식을 교부하 는 것을 비롯해 상장사의 배당주식이 투자자들의 위탁계좌로 들어간다.
18개 주식배당 상장사 중 가장 많은 주식을 배당ㆍ교부하는 종목은 강원랜 드로 오는 14일을 전후해 1,400만주의 주식이 신규로 주식시장에 상장된다 . 또 오는 12일 동일고무벨트는 219만주의 배당주식을 교부한다.
이 밖에 ▦9일 대원제약(11만주)ㆍ봉신(6만주) ▦12일 유니온(6만주)ㆍ태창기업(5만주) ▦14일 삼부토건(21만주)ㆍ대구도시가스(28만주)ㆍ동남합성 (5만주) ▦16일 금호전기(10만주)ㆍ다함이텍(19만주)ㆍSJM(85만주) ▦20일 나자인(16만주) ▦22일 FnC코오롱(61만주) 등의 배당주식이 교부된다.
/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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