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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택배] 한진택배-간선운행 확대·시간단축
입력2004-09-12 21:38:07
수정
2004.09.12 21:38:07
㈜한진은 이번 추석 특송기간에 최고 하루 30만박스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을 위해 각 부문별로 대비책을 마련했다.
우선 야간 정규 간선부문과 더불어 9개의 허브터미널과 대전터미널 사이의 임시 주간 간선을 운행한다. 노선과 스케줄을 탄력적으로 변경하고, 간선운행 차종을 11톤에서 트레일러로 변경해 공급능력을 증대하고 소요시간도 단축시켰다. 각 터미널의 추가 작업인력 확보, 시설 및 보유 물류장비 점검 및 보수도 완료된 상태.
신속한 고객불편처리 및 원활한 작업을 위해서는 본사에 종합상황실, 각 지역본부에 비상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고, 다른 사업부문 및 관리직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서비스 팀도 운영한다.
회사측은 추석 연휴 전인 오는 23일까지 택배예약을 마치도록 권장하고 있다. 부득이하게 추석 며칠 전에 긴급하게 보내야 할 경우에는 전화예약에만 매달리지 말고, 가까운 택배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장이 안된 물품은 접수가 안되므로 반드시 포장을 해야 한다. 한진택배는 각 영업장에서 파손 방지를 위한 특수포장용 에어패드를 실비로 판매하고 있으니 이를 사용해도 좋다.
회사관계자는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송물량을 예측, 최적의 배송시스템을 완비했다”면서 “당일 집배송 대상건은 모두 당일 완료하고, 고객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객센터 158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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