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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포트폴리오/3월호] 삼성증권 '인덱스펀드 시리즈'

분산투자 등 장점 장기투자 적합


인덱스펀드는 분산투자, 낮은 회전율, 낮은 비용 등의 장점이 있어 장기투자에 적합한 펀드다. 인덱스투자로 유명한 뱅가드그룹(Vanguard Group)에 따르면 지난 80년대 이후 20년간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주식 성장형 펀드 중 약 30% 만이 인덱스펀드 보다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삼성인덱스프리미엄’과 ‘삼성인덱스플러스 파생상품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인덱스프리미엄펀드’는 코스피지수와의 상관성이 0.9954로 시장의 움직임과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 또 주식형 펀드 등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는 액티브 펀드 대비 약 0.7%포인트 저렴한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연 10% 수익으로 10년 투자한다고 가정할 경우 액티브형 펀드보다 17%포인트 높은 수익을 얻는 셈이다. 이 상품은 투자성향에 따라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와, 30% 이하로 투자하는 인덱스프리미엄30 혼합형 펀드로 나뉘어져 있다. ‘인덱스플러스 파생상품 펀드’는 코스피200 구성종목과 KODEX ETF, 주가지수 파생상품에 95% 이상 투자하는 펀드로 기본적인 운용방식은 인덱스 프리미엄과 동일하지만 선취수수료 없이 연 1.85%의 수수료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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