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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업 1분기 순익 18% 증가

◎반도체 등 생산성 향상·임금상승 둔화 영향【뉴욕 AP­DJ=연합특약】 미 기업들의 지난 1·4분기 순익이 계속되는 경기 호황에 힙입어 예상치보다 훨씬 높은 전년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 7백7대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공급과잉 상태인 제지, 화학, 금속산업을 제외한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전 업종이 생산성 향상, 임금상승 둔화에 따라 대폭적인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년동기 미기업의 이익 증가율은 제자리 걸음을 했었다.  신문은 또 6백12대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지난 95년 3·4분기 이래 최고치인 15.4%를 기록, 21번째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당초 3.4%의 영업이익 증가세를 전망했었다.  미기업들은 최근 계속되는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공장들이 완전가동되고 구조재조정으로 인한 비용절감에 따라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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