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디스, 브라질 신용등급 상향

무디스, 브라질 신용등급 상향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16일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무디스는 성명에서 외화채권등급을 B2에서 B1으로 높였으며 외화예금등급도 B3에서 B2로 한단계 올렸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브라질 경제가 인플레가 진정되는 상황에서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수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 추세가 중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성명은 이어 "상대적으로 조여진 통화정책, 충분히 신축력이 있는 외환 시스템,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금리수준"도 등급을 상향조정하는데 참고됐다고 덧붙였다. 또 외국인 직접투자도 계속돼 브라질의 경상적자를 보충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성명은 전망했다. 성명은 그러나 환율 불안과 높은 공공부채비율이 국가신용등급을 더 높이는데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 AFP=연합뉴스)입력시간 2000/10/17 10:39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