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라I&C, 의료기기 부품 사업 진출
입력2010-12-22 13:38:14
수정
2010.12.22 13:38:14
한라그룹의 계열사인 한라I&C가 특수모니터 제조업체인 와이드를 인수했다.
한라I&C는 22일 최병수 사장과 김웅겸 와이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자 유상증자 방식의 주식 인수계약을 60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라I&C는 와이드 지분의 32.2%에 해당하는 총 1,090만9,091주의 주식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돼 와이드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1999년 처음 설립된 와이드는 의료용 특수모니터 및 항공/선박관제용 특수모니터를 만드는 업체로 현재 관련분야에서 세계 5위권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매출은 27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으로 내년에는 440억원의 매출과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되고 있다.
한라I&C는 이번 와이드 인수를 계기로 영상진단기기와 같은 의료기기 부품 및 완제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