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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 창립
입력2001-05-22 00:00:00
수정
2001.05.22 00:00:00
법학계와 검찰의 이론과 실무를 접목, 법률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경기지역 법학교수ㆍ검찰 실무연구회'가 22일 창립됐다.법학교수ㆍ검찰 실무연구회는 이날 이원우 국립 한경대 총장과 정충수 수원지검 검사장, 경기지역 법학교수와 수원지검 검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호텔캐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창립총회에서는 수원지검 조사부 이영주 검사와 경원대학교 법학과 이화숙 교수가 '가정폭력의 실태 및 대책', '피해자 보호측면에서 본 가정폭력 관련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각각 연구발표를 하고 참석자간 토론을 벌였다.
이 연구회는 1년에 2차례의 정기 및 임시총회를 통해 교수회원과 검사회원이 같은 연구주제를 발표, 이론과 실무의 괴리를 좁히고 검찰은 법무부 간행물과 실무연구 결과를 교수회원에게 제공하고 교수회원은 연구논문을 다른 회원에게 제공하는 등 자료를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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