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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유니버설 공원입장료 파격인하

뉴욕 월가의 유명 투자잡지인 스마트머니(12월호)가 매년 선정하는 월가의 영향력 있는 인사 30명에 경제인사가 아닌 조시 W. 부시 대통령이 1위로 선정됐다.부시 대통령이 1위에 선정된 것은 9.11테러 사태 이후 경제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안보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고, 부시 대통령이 항공업체에 대한 지원 및 두 번에 걸친 재정확대 정책을 주도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만년 1위를 차지했던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2위로 밀려났다. 또한 기술주 급락의 영향으로 시스코 시스템즈의 최고경영자(CEO)인 존 체임버스가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26위로,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 슈왑의 데이비드 포트락 회장이 지난해 3위에서 10위로 각각 추락했다. 노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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