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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위치 확인, SOS 호출, 모바일 중독 예방 등 맞벌이 부부 특화 서비스
CJ헬로인터넷 가입자 한해 서비스 가능
CJ헬로비전은 스마트폰 앱을 깔아 자녀의 안전을 지키는 서비스 ‘헬로키즈매니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보호자가 원격으로 ▲자녀 위치확인 ▲위험 상황 시 부모에게 긴급 SOS 호출 ▲자녀 휴대폰·PC 이용관리 ▲아이 스마트폰 도난방지 기능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자녀가 부모에게 긴급 메시지도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홈 버튼만 5회 연속 누르면 자동으로 부모에게 현재 위치 정보와 구조 신호를 보내준다. 부모의 스마트폰에 집 모양 아이콘이 나오면 자녀가 귀가했다는 뜻이다. 부모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유해사이트 진입도 차단 가능하다.
양재용 CJ헬로비전 영업·마케팅 담당은 “최근 늘어나는 맞벌이 부모들의 아이들 걱정을 줄이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헬로인터넷’ 가입자에 한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J헬로비전 홈페이지(www.cjhellovision.com) 또는 고객센터(1855-1000)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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