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한국의 힘 A주식 K-1’은 이런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업종대표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해당업종과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기업으로 과거 미국 대세 상승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했던 것처럼 한국 주식시장의 재평가 과정에서 상승세가 예상된다. 이 상품은 펀더멘털 분석을 기초로 한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종목을 선택해 초과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운용돼 기존의 주식형 펀드와는 차별화된다. 백재열 한국운용 주식운용1팀 차장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나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해 몸값이 급등한 것처럼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도 세계적 기업들과의 비교를 통해 몸값이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의 힘 A주식 K-1’은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대표기업의 성장에 따른 과실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의식과 적립식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가입시 입금액의 1%를 선취판매수수료로 받는다. 별도의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고객이 요청할 경우 언제든지 환매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