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경련, “법인세 상향 피해기업 95%는 중소기업”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2일 “내년 법인세 최고세율을 20%에서 22%로 다시 높이면 손해를 보는 기업의 95%는 중소기업"이라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국세청의 ‘2010년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2009년 기준 법인세의 높은 세율을 적용받은 과세표준 2억원 이상 법인은 4만5,574개사이며, 대기업(1,137개사)과 중견기업(1,213개사)을 제외한 나머지 4만3,224개사(94.8%)는 중소기업인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전경련은 또 “최근 일각에서 부자 감세라는 이유를 들어 논의 중인 법인세 증세가 의도와는 달리 가뜩이나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